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전고등학교 야구부 (문단 편집) == 연혁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mbstv.co.kr/8646_7381_748.jpg|width=100%]]}}} || 본래 충청 지역은 야구 열기가 있어도 이를 흡수할 고등학교 야구부가 마땅치 않아 지역의 인재들이 서울로 올라가곤 했다. [[경동고등학교 야구부|경동고]] 전성기의 주역인 [[이재환]]이나, [[동대문상고 야구부|동대문상고]]의 핵심이었던 [[윤동균]]이 대전 출신으로 서울로 올라가 야구를 한 선수들. 그나마 이들을 흡수한 학교가 바로 대전고였다. 그러나 해방 후 창단되었던 팀은 한국 전쟁을 겪으면서 1956년 조용히 사라지게 되고, 본격적인 역사는 1962년부터 시작이지만, 이 또한 지역 인재들의 꾸준한 유출 속에 영 성과가 나지 않았다. 반전은 1970년대로 훗날 [[KBO 골든글러브]] 3회+58경기 연속 무실책에 빛나는 명 2루수 [[정구선]]이 뛰던 시절에 전력을 강화하면서 꾸준히 4강에 이름을 올린 것이 시초였다. 투수 중에 이름을 알리는 선수가 없어서 고교 무대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에이스의 부재로 인해 우승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지만, [[한대화]], [[이광길]] 같은 좋은 내야수들이 등장한 것이 바로 대전고의 힘이었다.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어도 8강 정도는 가능한 팀이었고, 그들의 숙원이었던 에이스의 출현이 곧 우승으로 이어졌다. 연습경기에서 상대 타선을 시험하기 위해 고의로 무사 만루를 만들어 놓은 후,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았다는 무협지 같은 전설의 주인공, 좌완 에이스 [[구대성]]이 등장하면서 대전고는 1986년 청룡기 준우승에 이어 기어이 1987년 청룡기 우승에 성공하면서 오랜 우승의 숙원을 풀었다. 그리고 1990년 전년도 교통사고의 후유증에도 불구하고, 봉황기 전경기 완투에 성공하며 괴력을 발휘한 우완 에이스 안희봉의 활약 속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구대성은 한국 야구의 레전드가 되었지만, 안희봉은 아쉽게도 교통사고 후유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초고교급 투수에서 평범한 타자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된다. 그리고 1994년 [[김병준(야구인)|김병준]]과 오창선[* 고교 졸업을 앞두고 한화와 계약했지만 [[홍익대학교 야구부|홍익대]]로 방향을 틀면서 이중등록 상태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한화로부터 받은 계약금 일부를 돌려주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되었고, 강혁처럼 영구제명되었다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징계가 풀려서 한화에 입단했다. 그러나 프로에서는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2001시즌을 끝으로 [[상무 야구단|상무]]에 입대했고 전역과 동시에 은퇴했다.]의 원투펀치를 앞세워 대통령배 우승과 황금사자기 4강을 일궈내면서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 시기를 기점으로 대전고는 급격하게 하향세를 그리는데, 대전시가 광역시로 승격된 후, 예선없이 전 대회를 출전하기는 했지만, 반대로 치열한 경쟁이 없는 관계로 경험이 부족한채 시합에 임한 경우가 많은 것이[* 당장 옆 동네인 충남지역 예선전은 게임 시작 전부터 [[북일고등학교 야구부|천안북일고]]와 [[공주고등학교 야구부|공주고]]의 치열한 신경전([[북일고등학교 야구부|천안북일고]] 야구장에서 예선전을 실시할 때 공주고 버스의 진입을 막고 정문에서부터 야구장까지 무거운 야구장비를 모두 손으로 옮기게 한다던지)으로 유명하고 광주지역 예선은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광주일고]]-[[광주동성고등학교 야구부|광주동성고]]-[[광주진흥고등학교 야구부|광주진흥고]] 3개교의 경쟁으로 예선전부터 경기력이 좋다. 부산에서는 [[부산고등학교 야구부|부산고]]와 [[경남고등학교 야구부|경남고]] 양교 신입생들이 각 학교의 응원을 배운 후 처음으로 대면하는게 매년 3~4월에 있었던 부산지역 예선이었다.] 그들의 부진을 설명하는 이유 중 하나다. 물론 대전 지역의 야구 팜이 두 번째 고교를 만들지 못할 정도로 그리 뛰어난 것은 아니라는 점도 한 원인이다.[* 연고 중학교가 [[충남중학교|충남중]], [[한밭중학교|한밭중]] 단 둘뿐인 것과 같은 맥락이며 [[충남중학교|충남중]]-[[한밭중학교|한밭중]] 선수들을 놓고 [[북일고등학교 야구부|북일고]], [[세광고등학교 야구부|세광고]], [[공주고등학교 야구부|공주고]] 등과 경쟁해야만 한다.] 다만 대전 지역에서 제법 시설이 좋은 자체 야구장을 보유할 정도로 인프라도 좋기 때문에 우수한 인재만 잘 수급되면 언제든 반전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실제로 [[2012년]] [[동산고등학교 야구부|동산고등학교]]에서 전학을 온 우완투수 [[조상우]]를 앞세워 청룡기 4강과 [[전국체전]] 준우승을 이끌어 낸 것이 그 증거다.[* [[조상우]]는 공교롭게도 전국체전 8강에서 원래 모교였던 [[동산고등학교 야구부|동산고]]를 상대로 완봉승을 이끌며 4강에 이끌었고, 하루 쉬고 등판한 4강전에서도 120개를 던지며 [[울산공업고등학교 야구부|울산공고]]를 상대로 2연속 완봉승을 거두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로 뚜렷한 성적을 남기지 못하던 대전고는 2020년 황금사자기에서 [[성남고등학교 야구부|성남고]], [[인상고등학교 야구부|인상고]], [[마산고등학교 야구부|마산고]]를 차례로 꺾고 8년 만에 메이저 전국대회 4강에 올라 [[강릉고등학교 야구부|강릉고]]와 겨루게 됐다. 준결승전에서 [[강릉고등학교 야구부|강릉고]]에 3-9로 패배했다. 같은 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8강전에 올라 [[청룡기]] 우승팀인 [[장충고등학교 야구부|장충고]]를 상대한다. 6회말까지 0-5로 끌려다가 7회초 5-5 동점을 만들고 8회초 2점을 추가하며 7-5 승기를 잡았다. 9회말 그러나 2실점하며 7-7 동점을 허용했고 승부차기로 돌입했다. 11회초 귀중한 1점을 추가했고 11회말 수비에 성공하며 어렵게 8-7로 이겼다. [[덕수고등학교 야구부|덕수고]]와의 준결승에서 에이스 이재희가 7회까지 105구 역투를 펼쳤으나 4-6으로 역전패하며 황금사자기에 이어 다시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대전 에이스.jpg|width=100%]]}}} || || '''{{{#fff 대전고 에이스 송영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대전고 대통령배.jpg|width=100%]]}}} || || '''{{{#fff 28년 만에 대통령배에서 우승한 대전고}}}''' || 2022년 시즌 첫 대회인 이마트배에서는 16강전에서 [[경북고등학교 야구부|경북고]]에 패해 탈락했고, 황금사자기에서는 8강전에서 [[평택청담고등학교 야구부|평택청담고]]에 패했다. 청룡기에서는 32강전에서 [[강릉고등학교 야구부|강릉고]]에 패해 일찌감치 탈락했다. 이어진 대통령배에서는 에이스 [[송영진(야구선수)|송영진]]을 앞세워서 16강전에서는 청룡기 우승 팀 [[유신고등학교 야구부|유신고]]에 9:3으로 승리했고 8강전에서는 [[라온고등학교 야구부|라온고]]에 5:3으로 이겼다. 준결승에서는 [[안산공업고등학교 야구부|안산공고]]를 만나 18:4로 대승을 거두고 1994년 이 대회 우승 이후 28년 만에 전국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대통령배 첫 우승에 도전하는 [[전주고등학교 야구부|전주고]]를 만나 7-4로 승리하며 '''28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바로 다음대회로 치러진 8월 22일 봉황대기 2회전 재-맞대결에서는 전력상의 한계[* 양 팀 다 1,2학년을 주축으로 하였으나 이 팀에게서 "실력이 별로인 1,2학년"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로 7회 콜드패 탈락하고 말았다. 2023년 8월 대통령배에서 제주고, 청주고에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으나 [[장현석]]의 용마고에게 패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